간단 요약
-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서 약 2조9572억원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코인셰어즈는 금리정책의 불확실성과 고래 매도세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고 밝혔다.
- 투자자들이 단일자산에서 이탈해 멀티자산 및 숏(Short) 상품으로 자금을 이동하는 흐름이 감지된다고 전했다.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서 지난주 20억달러(약 2조9572억원)가 유출되며 지난 2월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코인셰어즈는 24일(현지시간) 주간 보고서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에서 최근 3주 누적 유출액은 32억달러에 달했다"며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가상자산 고래 매도세가 투자심리를 크게 악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시세 조정과 함께 디지털자산 상장지수상품(ETP) 전체 운용자산(AuM)은 지난달 초 2640억달러에서 1910억달러로 27% 감소했다.
특히 비트코인(BTC) ETP에서 13억8000만달러가 빠져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최근 3주 동안 비트코인 ETP에서 빠져나간 금액은 전체 운용자산의 약 2%에 해당한다. 이더리움(ETH)은 6억8900만달러 유출되며 비중 기준으로 더 깊은 조정을 받았다. 이는 ETH ETP 전체 자산의 약 4% 수준이다. 솔라나(SOL)와 엑스알피(XRP)에서도 각각 830만달러, 1550만달러가 유출됐다.
투자자들은 단일 자산 중심의 상품에서 발을 빼면서도 위험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자금을 옮기는 모습이다. 최근 3주 동안 멀티자산 ETP에는 6900만달러가 순유입됐고, 비트코인 숏(Short) 상품에도 1810만달러가 유입됐다.
코인셰어즈는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맞물리면서 위험 회피 흐름이 뚜렷하게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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