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가상자산 거래량, 역대 일일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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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CME 그룹의 가상자산 거래량이 역대 일일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글로벌 금융기관 수요 증가와 시장 유동성 확대가 거래량 급증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 기관 중심의 수요 확대와 비트코인·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증가는 시장의 제도권 편입 움직임과 관련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량이 역대 일일 최대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파생상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 유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24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CME 가상자산 거래량이 하루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ME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주요 가상자산 선물·옵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의 거래량 증가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확대와 연말 FOMC를 앞둔 기관들의 포지션 조정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CME 비트코인 선물은 미국 기관투자자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파생상품으로, 시장 방향성과 유동성 흐름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꼽힌다.

이와 함께 기관 중심 수요가 확대되며 CME의 비트코인·이더리움 미결제약정(OI)도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CME 거래 비중 증가가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 흐름을 다시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향후 연준의 금리 결정 및 연말 시장 이벤트가 CME 파생상품 거래량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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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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