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중앙은행 제외 '세계 최대 금 보유 기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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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테더가 보유량에서 중앙은행을 제외한 세계 최대 민간 기관이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 테더는 USDT 준비금에 금, 비트코인, 미국 국채를 포함하며 최근 금 보유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테더의 이러한 움직임이 준비금 안전성 강화와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의 역할 재정의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테더가 중앙은행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보유한 기관으로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알려진 테더가 비트코인(BTC)뿐 아니라 금 보유량에서도 글로벌 최상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테더가 민간 부문 기준 세계 최대 금 보유 기관이 됐다"고 보도했다. 테더는 최근 준비금 보고서에서 상당 규모의 금을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USDT 준비금 구성에는 금, 비트코인, 미국 국채 등이 포함되는데, 금 보유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국제 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FT는 "테더의 금 보유량은 주요 금 ETF보다도 많다"고 덧붙였다.

테더는 최근 가치 저장 자산을 활용해 준비금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해 왔으며, 시장에서는 이러한 확장 움직임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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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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