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전통금융 리스크 증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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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국제결제은행(BIS)은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의 급격한 성장세가 전통 금융시장에 새로운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BIS는 토큰화 머니마켓펀드가 기존 머니마켓펀드와 스테이블코인의 취약성을 확대시키고, 뱅크런 및 유동성 경색 등 전통 금융 리스크를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 전이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BIS는 토큰화 시장의 규제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스템적 위협으로 확대되기 전에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IS)이 급격히 성장 중인 토큰화 머니마켓펀드가 전통 금융시장에 새로운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에 따르면 BIS는 최신 보고서에서 "지난 1년 동안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규모가 265% 증가해 약 90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BIS는 이러한 성장 속도가 기존 머니마켓펀드와 스테이블코인에서 발견되는 취약성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가 뱅크런 및 유동성 경색과 같은 전통 금융 리스크를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 전이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시스템적 위협으로 확대되기 전에 선제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IS는 토큰화 시장이 금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동일한 리스크가 더 빠른 속도로 전파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우려 요인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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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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