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의 기업가치가 몇 주 만에 두 배 이상 급등했다고 전했다.
- 칼시와 폴리마켓 두 곳에 투자금이 집중되는 양강 구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업계에서는 대규모 자금 유입이 칼시와 폴리마켓 중심으로 재편되는 '듀오플리' 구도 형성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의 기업가치가 몇 주 만에 두 배 이상 급등하며 업계 내 '자본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과의 양강 체제 경쟁 속에서 투자금이 두 플랫폼에 집중되는 흐름이 포착된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칼시는 지난주 세쿼이아(Sequoia), 캐피털G(CapitalG)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110억달러 기업가치 평가와 함께 10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불과 10월에 진행된 5억달러 가치평가(3억달러 조달)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번 분기에만 유입된 신규 자금은 총 13억달러에 달한다.
경쟁사 폴리마켓도 최근 120억~150억달러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이클의 특징은 NFT·게임파이·AI 등으로 분산되던 과거와 달리, 대규모 자금이 칼시와 폴리마켓 두 곳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예측시장 산업의 명확한 듀오플리(duopoly) 구도 형성"으로 분석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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