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최대 3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매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매입 자금은 중앙은행 외환·금 보유액에서 충당하며, 시장 변동성이 가라앉을 때까지 투자 결정을 미룰 것이라고 전했다.
- 카자흐스탄은 가상자산 보유량 확대를 목표로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준비금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최대 3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카자흐스탄 중앙은행(NBK) 총재는 현지 브리핑에서 "최근 시장 급락의 영향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 뒤 투자 규모를 확정할 것"이라며 "50만달러가 될 수도, 1억~2억5000만달러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매입 자금은 국가기금이 아닌 중앙은행 외환·금 보유액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늘어난 만큼 신중한 투자를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디지털·금융 자산 전반이 조정을 겪은 만큼 성급한 투자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들어 가상자산 보유량을 늘리고자 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앞서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한 인터뷰에서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준비금을 구축 중"이라며 ",압수 자산·관련 기업 지분·ETF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카자흐스탄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는 9월 바이낸스의 후원 아래 바이낸스코인(BNB)를 매입하기도 했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