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일본은행의 12월 금리 인상 기대감과 미국·베네수엘라 간 외교 갈등으로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됐다고 전했다.
-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급락했으며, 고밀도 청산대가 붕괴되면서 연쇄 청산이 유발됐다고 밝혔다.
- 비튜닉스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방향성은 하단 유동성 구간에서 자금 재유입 여부에 달려 있으며, 변동성 확대와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일본은행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고 미국·베네수엘라 간 외교 긴장까지 겹치며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최근 매파적(통화정책 긴축 선호) 신호를 내놓으며 시장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을 자극했다. 여기에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외교 갈등 고조가 더해지며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대된 흐름이다.
이같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BTC)은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급락했다. 특히 9만2300달러 부근에 청산 주문이 밀집된 '고밀도 청산대'가 붕괴되면서 연쇄 청산이 유발됐고, 이 구간이 무너진 이후 하락 속도가 더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 심리가 계속 위축될 경우 8만2300달러대 대형 유동성 풀을 시험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비튜닉스(Bitunix) 애널리스트들은 "일본은행의 매파적 기조 변화와 지정학적 변수까지 겹치며 위험자산이 전반적으로 압력을 받고 있다"며 "BTC는 고점 인근 청산 누적대가 한 번에 해소되면서 구조적 이탈이 나타난 전형적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단 유동성 구간에서 자금이 재유입되는지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며 "중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 속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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