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번스타인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요 가상자산 운영 기업들의 실적 기반은 견조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 서클, 로빈후드 등 주요 기업들은 새로운 수익원 발굴과 사업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번스타인은 가격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기업들의 구조적 전환이 장기적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요 운영 기업들의 사업 기반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리서치·브로커리지 기업 번스타인은 "비트코인(BTC)이 8만2000달러대에서 9만2000달러까지 되돌림을 보인 뒤 다시 8만달러 중반대로 조정받는 등 명확한 바닥 신호는 확인되지 않는다"면서도 "이번 조정은 과거 하락 사이클과 달리 핵심 운영 기업들의 실적 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고탐 추가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약세 심리는 코인베이스·서클·로빈후드 등 관련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지만, 시장 내 과도한 투기성 자금은 주로 소규모 알트코인이나 유사 프로젝트에 집중돼 있다"며 "주요 인프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만한 위험 신호는 포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번스타인은 산업 전반의 운영 성과가 시장 가격과 달리 확장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기업들이 기존의 거래 수수료 의존형 모델에서 벗어나 자본시장, 자산 토큰화,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등 새로운 수익원으로 사업을 다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거래, 토큰화된 주식, 예측시장, 소비자 결제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번스타인은 "중장기적으로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가 다자산 금융 플랫폼 영역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가격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운영 기업들은 규제 환경 안정화에 맞춰 구조적 전환을 실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정은 장기적으로 산업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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