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레저, 지난 8주간 고래·상어 지갑 수 20% 급감…보유량은 7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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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지난 8주간 XRP레저에서 1억개 이상 보유한 고래·상어 지갑 수가 2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남아 있는 대규모 보유 지갑의 총 보유량은 7년 만의 최고치인 약 480억XRP로 증가했다고 산티먼트가 밝혔다.
  • 미국에서 XRP 현물 ETF 상장과 함께 기관 수요 유입 정황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사진 = 산티멘트 엑스 갈무리
사진 = 산티멘트 엑스 갈무리

XRP레저(XRPL)에서 대규모 보유 지갑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아 있는 상위 지갑군의 누적 보유량은 7년 만의 최고치로 올라서 공급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일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지난 8주간 XRPL에서 1억개 이상의 XRP를 보유한 고래·상어 지갑 수는 20.6% 감소했다. 해당 구간에서 약 569개 지갑이 사라지며 최근 몇 년 중 가장 빠른 축소 흐름을 보였다.

반면 잔존 대규모 보유 지갑들의 총 보유량은 약 480억XRP로 증가해, 2018년 말 이후 7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티먼트는 "상위 주소군이 전체 매도물량을 흡수하는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온체인에서는 중간 규모의 지갑 주소(100만~1000만XRP)가 지난달 22억XRP 이상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미국에서 XRP 현물 ETF가 상장되면서 기관 수요가 일부 유입된 정황도 확인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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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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