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통화 공급 대비 약 66%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의 적정가를 27만달러로 제시했으며, 반면 금은 약 75% 고평가됐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유동성 흐름이 향후 비트코인 가격에 어떻게 반영될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유동성이 확장 국면에 진입했음에도 비트코인(BTC)이 통화 공급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와이즈(Bitwise)는 적정가를 27만달러로 제시하며 금은 75%가량 고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연간 국채 발행 1조9000억달러와 2000달러 현금 지급 계획,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종료가 맞물리며 글로벌 유동성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와이즈는 일본의 1100억달러, 중국의 1조4000억달러 재정 부양책, 캐나다의 양적완화(QE) 재개까지 더해져 전 세계에서 320회 이상의 금리 인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M2는 137조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비트코인은 통화 공급 대비 약 66%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비트와이즈는 유동성 모델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적정가를 27만달러로 제시했다. 반면 금은 같은 모델 기준으로 75%가량 고평가돼 있다는 평가도 함께 내놨다.
비트와이즈는 통화정책 전환과 재정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에서 유동성 지표가 위험자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장은 향후 유동성 흐름이 비트코인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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