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검찰, 전 내무부 관계자 뇌물 가상자산 압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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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러시아 검찰이 전 내무부 관계자 게오르기 사티우코프가 뇌물로 받은 것으로 지목된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의 압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압수 대상은 1억840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3000만달러 규모 이더리움이라고 밝혔다.
  • 이번 사안에서 가상자산이 뇌물 수수 및 자금 흐름과 연계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러시아 검찰이 전 내무부 관계자 게오르기 사티우코프(Georgy Satyukov)가 뇌물로 받은 것으로 지목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압수를 추진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에 따르면 압수 추진 대상은 1억84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과 30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이다.

매체는 사티우코프가 2021년 3월부터 10월 사이 가상자산 거래소 WEX 운영자로부터 형사 기소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사티우코프는 현재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EX는 2017년 BTC-e 거래소를 인수한 가상자산 거래소다. 이후 2018년 설립자 알렉산더 비닉(Alexander Vinnik)이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된 뒤 해당 거래소는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검찰은 뇌물로 취득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상자산을 특정해 압수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 매체는 이번 사안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이 뇌물 수수 및 자금 흐름과 연계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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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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