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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난 1월 급등 재현 어려워…시장 심리 회복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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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의 올해 1월 급등 흐름이 내년 초에 재현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 시장 심리 회복이 더디고, 최근 "유동성" 감소와 위험회피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다만 정부 채택 확대와 "ETF 시장 성장" 등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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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올해 1월 기록했던 급등 흐름을 내년 초에 다시 보여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한국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필리아 스나이더 21셰어스(21Shares) 공동창업자는 "현재 변동성을 유발하는 요인들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며 "내년 1월 급등이 재현될지는 시장 전체 심리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나이더는 매년 1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특징이 있지만, 최근 시장의 긍정적 심리가 낮아진 탓에 유사한 흐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1월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두고 10만9000달러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9만2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0일 역대 최대 규모의 시장 청산이 발생하면서 유동성이 줄어든 것이 현재까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스나이더는 이번 조정이 "가상자산 고유 문제가 아니라 광범위한 위험회피 환경의 영향"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정부 차원의 채택 확대, ETF 시장 성장, 금을 넘어선 가치저장 수요가 향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금 가격 강세와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 등을 비트코인 상승을 제한할 변수로 꼽았다.

반대 의견도 있다. 톰 리 비트마인 의장은 "비트코인은 2026년 1월 이전에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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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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