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코인이 튤립 버블과는 달리 6~7차례 하락을 딛고 지속적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 그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거품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 비트코인이 생산성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금, 예술품 등과 같이 글로벌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시니어 ETF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BTC)을 튤립 파동에 빗대는 견해에 반박했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두에 따르면 발추나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튤립 버블은 몇 년 만에 붕괴해 다시 회복하지 못했다"며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17년 동안 6~7차례의 큰 폭 하락을 겪고도 계속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반복적 회복만으로도 튤립 비유는 무의미해진다"고 강조했다.
또 발추나스는 최근 조정 흐름을 거품론과 직접 연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생산성이 없는 자산으로 보는 주장에 대해서도 "금, 예술품, 희귀 수집품 등도 수익을 내지 않더라도 글로벌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그렇다면 금이나 피카소도 튤립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튤립 버블은 한 번 붕괴 후 사라졌지만 비트코인은 여러 차례 가격 사이클을 거치며 다시 상승해 왔다"며 "둘을 동일 선상에 두는 것은 역사적·경제적 맥락 모두에서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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