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말레이시아 정부가 불법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전력 도난 급증에 대응해 전국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0년 이후 누적 피해액이 약 11억달러에 이르며, 적발된 불법 채굴 시설이 1만4000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채굴 전면 금지와 허가제 강화 등을 논의하며, 드론 열 감지 등 첨단 기술로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불법 비트코인(BTC) 채굴에 따른 전력 도난이 급증하자 전국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사 테나가 내셔널 베르하드(TNB)는 일부 채굴업자들이 계량기를 우회해 24시간 전력을 무단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누적 피해액은 약 11억달러로 추산되며, 적발된 불법 채굴 의심 시설만 1만4000곳에 달한다.
말레이시아에서 채굴 자체는 합법이지만 전력 구매 규정을 지켜야 한다. 정부 내에서는 전면 금지 검토부터 허가제 강화까지 다양한 조치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드론 열 감지와 이동식 스캐너 등 고도화된 탐지 기술을 동원해 단속을 벌이고 있고, 최근 단속에서는 채굴기 30대가 압수되고 운영자가 체포되기도 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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