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칼시…美 법원, 코네티컷주 '사업중단' 명령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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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연방법원이 칼시에 대한 코네티컷주의 사업 중단 명령에 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 코네티컷주는 다음달 9일까지 칼시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 예측시장 플랫폼의 베팅 계약, 규제 준수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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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에 대한 코네티컷주의 사업 중단 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코네티컷 연방법원은 지난 8일 "법원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코네티컷주가) 칼시에 대한 집행 조치를 취하지 않도록 명령한다"고 밝혔다. 또 법원은 코네티컷주가 다음달 9일까지 칼시의 가처분 신청에대한 답변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코네티컷주와 칼시의 법적 갈등에 대한 첫 변론은 내년 2월 12일에 진행된다.

앞서 코네티컷주 소비자보호부(DCP)는 이달 초 칼시, 로빈후드, 크립토닷컴 등 3개 플랫폼에 예측시장 사업 중단 및 중지명령을 내렸다. 예측시장 플랫폼이 베팅 계약을 제공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브라이언 카페렐리(Bryan Cafferelli) 코네티컷주 소비자보호부 위원은 "(이들 플랫폼이) 만약 허가를 받았어도 21세 미만 대상의 베팅 서비스 등 여러 주의 법률과 정책을 위반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칼시는 즉시 코네티컷주의 조치를 일시 중단하기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칼시는 자사 예측시장 플랫폼 내 계약이 미연방법상 합법적이라는 입장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칼시는 미국 여러 주정부의 규제 기관들이 칼시 서비스에 문제를 제기하며 도박법 적용 대상 여부를 둘러싼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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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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