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매트릭스포트는 비트코인 내재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의미 있는 상방 돌파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ETF를 통한 신규 자금 유입이 강화되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박스권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시장에서는 내재 변동성 하락으로 인해 이달 말 깜짝 반등 가능성이 점진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비트코인(BTC) 가격이 다시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매트릭스포트는 10일(현지시간)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의) 내재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이에 올 연말까지 의미 있는 상방 돌파가 발생할 가능성도 함께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매트릭스포트는"오늘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올해) 마지막 핵심 촉매지만, 이를 지나면 휴일 기간에 변동성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통한 자금 유입세가 강화되지 않으면 이달 비트코인 가격은 박스권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매트릭스포트는 "비트코인 ETF의 신규 자금 유입이 방향성을 이끌어줄 동력이 되지 않으면 시장은 다시 박스권 흐름으로 회귀할 수 있다"며 "이는 일반적으로 변동성 추가 하락과 연관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제 이같은 조정은 이미 진행 중"이라며 "내재 변동성이 하락하며 시장은 이달 말 깜짝 반등 가능성을 점진적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5시 18분(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2.39% 오른 9만 2695.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0.26% 하락한 수치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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