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온체인 전환 가속…UAE, 디지털 자산 규제의 선도자"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온체인 거래토큰화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재편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 그는 UAE가 명확한 정책 틀을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암스트롱 CEO는 향후 온체인 인프라토큰화가 미래 금융의 공통 언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10일 아부다비 ADQ 아레나에서 열린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10일 아부다비 ADQ 아레나에서 열린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온체인 기반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가 중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암스트롱 CEO는 아부다비 ADQ 아레나에서 열린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에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점점 더 빠르게 온체인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전 세계 금융 규제 환경이 정비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UAE는 명확한 정책 틀을 제시하며 디지털 자산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스트롱 CEO는 온체인 거래와 토큰화를 디지털 금융 전환의 핵심으로 강조했다. 그는 "결제와 정산 등 주요 금융 기능이 온체인으로 이동하면서 비용과 처리 시간이 크게 줄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구조적 재편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자산을 온체인에서 표현하는 토큰화가 소유권 접근을 더욱 공평하게 만들고, 기존 방식보다 낮은 비용과 단순한 절차로 더 많은 사람이 자산을 보유·거래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UAE가 이 같은 변화에서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암스트롱은 "UAE는 규제 명확성과 산업 친화적 환경을 갖춘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라며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 지역을 전략적 허브로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디지털 자산의 경제적 중요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전 세계 금융 구조는 오늘과 크게 달라질 것이다. 온체인 인프라와 토큰화가 미래 금융의 공통 언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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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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