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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솔라나 생태계와 통합…온체인 트레이딩 기능 출시" [브레이크포인트 2025]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가 솔라나(SOL) 생태계와 통합하며 온체인 트레이딩 기능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 투자자는 신규 솔라나 기반 토큰을 별도의 상장 절차 없이 코인베이스에서 즉시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향후 온체인 거래 기능 확장과 개발자 지원 확대 등이 로드맵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앤드루 앨런(Andrew Allen) 코인베이스 솔라나 프로덕트 리드가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앤드루 앨런(Andrew Allen) 코인베이스 솔라나 프로덕트 리드가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코인베이스가 솔라나(SOL) 생태계와의 통합을 본격화하며 온체인 기반의 트레이딩 기능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브레이크포인트 2025'에서 코인베이스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등장하는 신규 토큰을 별도의 상장 절차 없이 곧바로 거래할 수 있는 '온체인 트레이딩(On-chain Trading)'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기능에 대해 앤드루 앨런(Andrew Allen) 코인베이스 솔라나 프로덕트 리드는 "온체인에서 생성되는 수백만개의 신규 자산을 모든 사용자에게 즉시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사용자는 온체인에서 생성되는 수백만 개의 토큰을 즉시 코인베이스에서 거래할 수 있고, 발행사 역시 별도의 상장 없이 곧바로 글로벌 사용자 기반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삽스 사치데바(Sabs Sachdeva) 코인베이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온체인 트레이딩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삽스 사치데바(Sabs Sachdeva) 코인베이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온체인 트레이딩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기능 시연은 삽스 사치데바(Sabs Sachdeva) 코인베이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맡았다. 시연된 인터페이스는 기존 코인베이스의 익숙한 거래 화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제 주문 체결·라우팅·슬리피지 관리 등 핵심 처리 로직을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사치데바 엔지니어는 "표면적으로는 기존 중앙화 거래와 동일해 보이지만, 백엔드에서는 모든 기능이 온체인에서 작동한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솔라나 자산 전용 필터, 온체인 포지션·트랜잭션 조회 기능 등을 포함한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소개했다. 사용자는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등 기존 보유 자산과 솔라나 온체인 자산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거래는 단일 클릭으로 즉시 실행된다. 코인베이스 측은 "사용자에게 친숙한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온체인의 속도와 확장성을 결합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향후 로드맵에는 솔라나 기반 온체인 거래 기능 확장, 자체 DEX 연동 강화, 개발자 생태계 지원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앨런 리드는 "다음 주부터 신규 기능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며, 솔라나 커뮤니티와 함께 온체인 금융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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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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