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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모바일 "안드로이드 생태계로 확장…2026년 '가디언' 출시" [브레이크포인트 2025]
간단 요약
- "솔라나 모바일"이 안드로이드 생태계로 확장되어, 미디어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솔라나 지갑 기능이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 2026년에는 신규 보안 레이어 '가디언(Guardian)'을 출시해 디바이스 보안 및 온체인 액션 검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솔라나 모바일은 개발자 및 하드웨어 파트너에게 수익 배분을 확대하고, 대규모 해커톤을 통해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솔라나(SOL)의 모바일 전략이 독립 디바이스 중심 단계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생태계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브레이크포인트 2025'에서 에밋 홀리어(Emmett Hollyer) 솔라나 모바일 총괄 매니저는 "2025년은 솔라나 모바일 생태계가 시장성과 확장성을 증명한 해였으며, 2026년은 이를 대규모 사용자 기반으로 확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홀리어 총괄은 먼저 솔라나 모바일의 첫 디바이스 '사가(Saga)'가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가 디바이스는 출시 이후 수십만 다운로드, 1억달러 규모 이상의 온체인 거래를 끌어내며 시장에서 강한 신호를 보냈다"며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니라 즉시 온체인에 연결되는 안전한 모바일 경험이라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전했다.
가장 큰 발표는 솔라나 모바일 기술 스택이 안드로이드 생태계로 확장된다는 내용이다. 솔라나 모바일은 대만 미디어텍(MediaTek)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솔라나의 '시큐어 모듈·키 관리·온체인 통합 기능'을 안드로이드 OEM 제조사들이 기본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미디어텍은 글로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45~50%에 달하는 칩셋 공급사로, 사실상 "솔라나 지갑 기능이 기본 탑재된 스마트폰 시대"가 열릴 가능성을 의미한다.
홀리어는 이를 "모바일 크립토 채택의 최대 분기점"으로 규정하며 "전 세계 수억 대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솔라나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솔라나 모바일이 독립 디바이스로 시작했다면, 이제는 글로벌 하드웨어 생태계 전체로 확장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2026년 출시될 신규 기능 '가디언(Guardian)'도 공개됐다. 가디언은 디바이스·지갑 보안, 온체인 액션 검증, 탈중앙 보호자를 통한 리커버리 등을 통합하는 새로운 보안 레이어로, 사용자가 디바이스를 분실하거나 공격 위험이 있을 때 네트워크 차원의 보호를 제공하는 구조다. 홀리어는 "하드웨어 보안과 온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보안 모델이 될 것"이라며 "2026년을 기점으로 모바일은 단순 접속 채널이 아니라 솔라나 네트워크의 핵심 진입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힌편 솔라나 모바일은 개발자 생태계 지원 확대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전체 수익의 일정 비율을 개발자·하드웨어 파트너에게 직접 배분하는 구조와 함께, 2026년 대형 해커톤을 개최해 신규 애플리케이션 발굴 및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홀리어는 마지막으로 "2025년은 '증명'의 해였고, 2026년은 '확장'의 해가 될 것"이라며 "솔라나 모바일은 글로벌 사용자 수억 명에게 온체인 경험을 제공하는 진정한 모바일 온램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