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가상자산 사기 대응 특별 수사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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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케냐가 가상자산을 악용한 사기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수사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 최근 케냐 내 가상자산 사기로 인한 투자자 피해 규모가 약 4330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 신설된 수사팀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증가하는 가상자산 사기와 사이버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채택을 빠른 속도로 늘려가는 국가 케냐가 가상자산을 악용한 사기 범죄 대응에 나선다.

13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케냐 범죄수사국(DCI)은 가상자산 사기를 전담할 특별 수사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사기 전담팀 출범 배경에는 케냐에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상자산 사기 범죄가 깔려 있다. 케냐 DCI는 "최근 케냐 내에서 가상자산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투자자 피해 역시 최대 5억6000만 케냐 실링(약 4330만달러)에 달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사기 전담팀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증가하는 가상자산 사기와 사이버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게 된다.

로즈마리 쿠라루 DCI 법의학 실험실장은 "우리는 가상자산 사기를 추적하기 위한 전문 팀을 구성하고 있다"며 "범죄자들이 익명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공간으로 이동함에 따라, 법 집행기관은 이에 맞춰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욱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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