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최대 민간은행 "비트코인 1~3% 편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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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중남미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 우니방코 산하 자산운용 임원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1~3% '절제된 편입'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 해당 기관은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보완적 요소로써 장기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 브라질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BITI11) 관련 상품이 국제 분산 투자와 통화 방어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사진=Thrive Studios ID/셔터스톡
사진=Thrive Studios ID/셔터스톡

중남미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 우니방코(Itaú Unibanco) 산하 자산운용 부문 고위 임원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BTC)을 일부 편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이타우 우니방코가 공개한 리서치 노트에서 헤나투 에이드(Renato Eid) 이타우 자산운용 베타 전략·책임투자 총괄은 "비트코인 비중을 1~3% 수준으로 '절제된(calibrated) 편입'할 것을 권고한다.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는 지양해야 하며, 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이드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삼자는 것이 아니라 보완적 요소로 통합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국내 경기 사이클과 상관관계가 낮은 수익원을 확보하고, 통화 가치 하락에 부분적으로 대응하며, 장기적인 자본 차익 가능성을 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칼럼에서는 이타우 자산운용이 직접 운용 중인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도 언급됐다.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 상장된 비티아이11(BITI11)은 2022년 갤럭시 디지털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연계 ETF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운용자산 규모는 약 1억1560만달러 수준이다.

에이드는 "BITI11을 유지하거나 추가 편입하는 것은 국제 분산 투자와 통화 방어, 글로벌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두 가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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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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