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 등 지적학적 긴장 고조로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 미국의 봉쇄조치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행동 가능성 검토 소식이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 확대로 올 들어 금값은 69%나 치솟았다고 전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 등 지적학적 긴장 고조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금 현물 가격은 트라이온스당 4460.29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중 4467.50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압박하기 위해 원유 수출을 차단하는 등 봉쇄조치에 나서면서 금값이 치솟았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압박하면서 베네수엘라 영토에 대한 군사 행동 가능성도 검토 중인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이에 앞서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 확대로 금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올 들어 금값은 69%나 치솟았다.
은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집계된 국제 은 현물가는 한국시간 22일 오후 1시15분 기준 온스당 69.4549달러로 종전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날 오전 8시20분 현재는 69.22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블루밍런치] 김채린 "블록체인, 아직 개척자 될 기회 많아"](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f97d8e94-07f3-4ef7-a8b9-45e04d9bf5e1.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