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초장기 홀더로 알려진 대형 투자자가 최근 솔라나(SOL) 롱 포지션을 추가로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해당 투자자는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에 대한 레버리지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파생 포지션에서 약 4300만달러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대형 장기 투자자의 높은 레버리지와 솔라나 비중 확대가 향후 가격 방향성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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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초장기 홀더로 알려진 대형 투자자가 솔라나(SOL) 롱 포지션을 추가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이른바 '비트코인 OG'로 불리는 주소(1011short)는 최근 20만7351 SOL 규모의 롱 포지션을 추가로 구축했다.
해당 주소는 현재 이더리움(ETH) 20만3341개에 대한 5배 롱 포지션, 비트코인 1000개에 대한 5배 롱 포지션, 솔라나 50만8929개에 대한 10배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룩온체인은 이 주소의 전체 파생 포지션에서 약 4300만달러 규모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대형 장기 투자자가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주요 가상자산 롱 포지션을 유지·확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솔라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는 점이 향후 가격 방향성에 대한 판단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