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는 규제 환경 개선과 기관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이 금융 시스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 2025년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중심의 기관화, 실물자산 토큰화 본격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확대 등이 주요 변화라고 밝혔다.
- 2026년에는 온체인 시장화와 AI와의 결합 등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성숙과 구조적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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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와 기관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제도권 금융에 빠르게 편입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2026년을 맞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한국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26년 가상자산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5가지 트렌드'를 통해 가상자산이 더 이상 주변부 자산이 아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2025년을 '가상자산 산업에 있어 규제 환경 개선과 제도권 수용이 본격화된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했다.
먼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한 기관화 가속을 첫 번째 핵심 흐름으로 꼽았다. 현재 전 세계 가상자산 ETF·ETP 자산 규모는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포브스는 연금과 모델 포트폴리오 편입을 통한 대형 기관의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두 번째로는 실물자산 토큰화의 본격화다. 증권과 채권, 부동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하는 토큰화 시장이 아직 전체 금융시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도적 허용을 계기로 전통 금융 인프라가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확대도 주요 변화로 지목됐다. 2025년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이후 시장 규모가 3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26년에는 결제 안정성과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표준화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포브스는 또 모든 자산의 온체인 시장화를 네 번째 트렌드로 제시했다. 가상자산의 24시간 무중단 거래 특성이 예측시장, 파생상품, 실물자산, 문화·콘텐츠 영역까지 확장되며 온체인 시장의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가상자산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자금을 이동시키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확산되면서, 블록체인이 기계 간 결제와 경제 활동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포브스는 "2026년의 가상자산 시장은 과거의 과열과 투기 국면보다는 성숙과 구조적 확장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제도권 금융과 기술 혁신이 결합한 새로운 질서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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