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BTC)이 상반기 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잭 펜들 책임자는 달러 약세와 기준금리 인하 등 거시경제 환경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대체 가치 저장 수단 수요 확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이 향후 기관 투자자의 시장 참여와 비트코인 수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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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연말 리포트를 통해 상반기 중 비트코인(BTC)의 사상 최고가 경신을 전망한 그레이스케일이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일(한국시간) 잭 펜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책임자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강세 전망은 대체 가치 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 확대와 규제 명확성이라는 두 가지 축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펜들 책임자는 우선 거시경제 환경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저금리 기조 선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교체 가능성 등으로 달러 약세 가능성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환경에서는 금과 은 같은 실물 자산뿐 아니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등 디지털 자산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상자산 규제 환경 개선도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 펜들 책임자는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 논의가 진전을 보일 경우,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한층 확대될 수 있다"며 "명확한 규제 틀이 마련되는 것은 비트코인 수요를 자극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