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약 2개월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 이번 발사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축출 직후 이뤄졌으며, 북한이 안전보장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비핵화 문제 논의가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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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중국방문도 의식한 듯

북한이 4일 오전 7시 50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합참은 "우리군은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부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 군사작전으로 반미 성향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했다고 발표한 직후에 이뤄졌다. 미국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대통령 안전가옥에 대규모 병력을 투입,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해 헬리콥터로 실어 나른 뒤 대기 중이던 강습상륙함 이오지마에 옮겨 태워 미국으로 압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오르는 점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5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선 북한 비핵화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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