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1월 만기 10만달러 콜옵션에 미결제약정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 동일 만기의 10만달러 콜옵션 명목 규모는 8만달러 풋옵션을 두 배 이상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윈터뮤트의 OTC 트레이딩 총괄은 시장의 하방 기대가 완화되고 가격이 안정을 모색하는 초기 단계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옵션 시장에서 1월 말 만기 기준 상단 가격을 겨냥한 포지션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데리비트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월 30일 만기 비트코인 옵션 가운데 행사가 10만달러인 콜옵션에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만기의 10만달러 콜옵션 명목 규모는 동일 만기의 8만달러 풋옵션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급격한 하락보다는 상방 시나리오에 점진적으로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윈터뮤트의 OTC 트레이딩 총괄인 제이크 오스트로브스키스는 "포지션 규모 자체가 매우 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방향성 측면에서는 일관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풋옵션 프리미엄이 약간 남아 있긴 하지만, 상당히 완화됐다"고 전했다. 오스트로브스키스는 이러한 변화가 시장의 하락 기대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으며, 변동성 국면 이후 가격이 안정을 모색하는 초기 단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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