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젠슨 황 "AI 연산 수요 폭증…컴퓨팅 자원 놓고 치열한 경쟁"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공유하기

간단 요약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연산 자원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러한 AI 연산 수요 증가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이 AI 연산 사업으로 전환하거나 병행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차세대 AI 반도체인 '루빈'과 '베라' 칩이 기존 대비 약 5배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jamesonwu1972/셔터스톡
사진= jamesonwu1972/셔터스톡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로 인해 연산 자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라이브 행사에서 "AI에 필요한 연산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엔비디아 GPU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 "누가 더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느냐가 곧 다음 기술 단계에 먼저 도달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결국 이는 컴퓨팅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AI 연산 수요 증가는 비트코인 채굴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일부 채굴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AI 연산 사업으로 전환하거나 병행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AI 연산 수요가 더 확대될 경우,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젠슨 황은 이날 차세대 AI 반도체인 '루빈(Rubin)'과 '베라(Vera)' 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두 제품이 현재 양산 단계에 있으며, 일정에 맞춰 출시가 진행 중"이라며 "루빈과 베라는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됐고, 기존 세대 대비 약 5배 수준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인사발언
#거시경제
publisher img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