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지표인 거래소 고래 비율(EWR)이 최근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고래 투자자들이 시장에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지표가 안정적 고점을 유지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10만달러 회복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을 전했다.
- 글로벌 매크로 변수와 미국의 달러 유동성 확대 환경이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 고래(대형 투자자)들이 시장에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재탈환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이노넨티(oinonen_t)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7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를 통해 "바이낸스의 '거래소 고래 비율(EWR·Exchange Whale Ratio)'이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며 "이는 고래들이 시장에 복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WR은 크립토퀀트가 자체 개발한 온체인 지표로, 거래소 내 대규모 거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한다.
오이노넨티는 "EWR의 9일 이동평균은 0.43까지 상승했다"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라고 했다.
오이노넨티는 "현재 시장 구조상 EWR이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고래발(發) 매도 압력이 소진 국면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이노넨티는 "바이낸스는 고래가 선호하는 거래소로, 전체 시장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 역할을 해왔다"며 "(바이낸스의 EWR 지표상) 비트코인이 10만달러대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시경제 변수도 언급했다. 오이노넨티는 "글로벌 거시적 환경 측면에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오히려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설립자는 최근 베네수엘라 관련 지정학적 갈등이 유가 하락을 유도하고 에너지 비용을 낮춰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대규모 달러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며 "이렇게 풀린 유동성은 결국 위험자산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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