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파이어블록스가 1억3000만달러 규모로 TRES 파이낸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인수로 파이어블록스는 회계·컴플라이언스 통합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 TRES의 회계 기술이 통합되면서 기관 투자자 대상 서비스 확장과 글로벌 진출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가 암호화폐 회계·재무보고 플랫폼 TRES 파이낸스(TRES Finance)를 인수하며 기관 대상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거래는 파이어블록스가 자산 보관·이체를 넘어 회계와 컴플라이언스 영역까지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7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 보도에 따르면 파이어블록스는 이스라엘 기반 암호화폐 회계 플랫폼 TRES 파이낸스를 약 1억3000만달러 규모의 현금과 지분 교환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10월 암호화폐 지갑 스타트업 다이내믹(Dynamic)을 약 9000만달러에 인수한 데 이은 세 달 만의 두 번째 인수다.
파이어블록스는 기업과 기관이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이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왔지만, 자산 보유 현황을 세부적으로 분석·관리하는 데이터 제품은 갖추지 못했다. 회사는 TRES 파이낸스의 회계 및 재무보고 기술을 기존 플랫폼에 통합해 이러한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마이클 샤울로프(Michael Shaulov) 파이어블록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상장 준비를 하거나 핀테크·전통 금융 기준에 맞춰 운영해야 하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회계와 보고 역량은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탈 잭콘(Tal Zackon) TRES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파이어블록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TRES 팀이 구축해 온 글로벌 회계 인프라를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관들이 온체인 환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의존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금융 스택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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