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개인이 291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랠리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 매출 93조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60.66포인트(1.33%) 상승한 4611.7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19.6포인트(0.43%) 내린 4531.46에 개장했지만 이내 방향을 틀어 오름폭을 키웠다. 지수는 개장 이후 한때 4622.32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개인이 2917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2억원, 3005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양대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가 반도체 슈퍼랠리 속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1.13% 오른 14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14만4500원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는 4.99% 오른 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78만8000원까지 치솟아 역시나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앞서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2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208.2% 증가한 수치다. 앞선 2018년 3분기 '메모리 슈퍼사이클' 속 기록한 17조5700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7년여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매출도 9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7% 늘고, 전 분기 대비 8.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90조원대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대 대장주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전기, 한국항공우주,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현대차, 기아 등 대형주들이 잇따라 장중 한때 신고가를 썼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반대 양상이다. 코스피지수와 달리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히려 개장 이후 약세 전환했다. 현재 지수는 2.25포인트(0.25%) 하락한 945.14에 거래 중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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