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향후 10년 안에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결제망보다 더 효율적이고 빠르며 저렴해 우리의 모든 결제 시스템을 대체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 드러켄밀러는 비트코인, 가상자산에 대해 필요하지 않았던 발명품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일부에게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향후 10년 안에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하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드러켄밀러는 모건스탠리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반 토큰, 특히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분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엄청나게 유용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년에서 15년 후에는 우리의 모든 결제 시스템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대체될 것으로 본다"며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결제망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르며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망의 배경에는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자리 잡고 있다. 드러켄밀러는 지난 2021년 5월 CNBC에 출연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비롯한 전 세계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 부족이 근본적인 문제"라며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 미국 달러 결제망을 대체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웨스턴유니온, 머니그램, 젤 등 주요 전통 결제 기업들은 지난해 7월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명확히 한 '지니어스 법안' 통과 이후 앞다퉈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이러한 변화에 힘을 싣고 있다.
다만 드러켄밀러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문제를 찾기 위해 만들어진 해결책"이라며 "애초에 필요하지 않았던 발명품이며, 가상자산이 탄생한 것 자체가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다만 "가상자산이 이미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됐다"며 "일부에게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성장률 반토막에 물가는 고공행진…3대 지수 일제히 밀려 [뉴욕증시 브리핑]](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28f7af74-50f6-40f0-a643-3cfb71bc2432.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