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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으로 유동성 집중…알트코인 랠리 지속력 약화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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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가상자산 시장 유동성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일부 핵심 자산에 집중되며 알트코인 랠리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윈터뮤트 보고서에 따르면 알트코인 랠리 평균 지속 기간이 61일에서 19일로 크게 단축됐으며, 밈코인 사이클 조기 종료로 자금 순환이 제한됐다고 전했다.
  • 기관 참여자들이 계절적 흐름보다 뉴스·이벤트 중심 단기 전략정교한 트레이딩 방식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일부 핵심 자산에 집중되며, 알트코인 랠리의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 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 구조가 뚜렷하게 변화했다"며 "BTC, ETH 및 일부 대형 알트코인으로 유동성이 쏠리는 반면, 중·소형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확산은 크게 위축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알트코인 랠리의 평균 지속 기간은 19일로, 전년 평균 61일 대비 크게 단축됐다. 특히 올해 초 밈코인 사이클이 조기에 종료되면서 시장 전반의 자금 순환이 제한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기관 투자자들의 거래 방식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윈터뮤트는 "기관 참여자들은 과거처럼 계절적 흐름(업토버 등)에 따른 단순 방향성 베팅보다는, 뉴스·이벤트 중심의 단기 전략을 선호하고 있다"며 "보다 반복적이고 정교한 트레이딩 방식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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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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