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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이더리움…신규 지갑수도 최고치 경신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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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 이더리움(ETH) 일일 신규 지갑 생성 수가 39만 3600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샌티멘트는 후사카 업그레이드, 스테이블코인 전송 규모 약 8조달러, 디파이(DeFi)·NFT 수요 증가가 신규 지갑 유입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6.3% 오른 3323.42달러, 일주일 전 대비 2.26%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신규 지갑 생성 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14일(현지시간)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일일 이더리움 신규 지갑 생성 수가 지난 11일 39만 3600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신규 지갑이 급증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후사카 업그레이드, 스테이블코인 등이 꼽힌다. 샌티멘트는 "이더리움이 지난달 초 후사카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수수료가 줄고 디앱과 롤업 사용이 한층 매끄러워졌다"며 "이에 신규 이용자들이 지갑을 만들고 네트워크에 진입할 유인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전송 규모는 약 8조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네트워크의) 실질적은 금융 활동은 새로운 지갑을 만드는 신규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했다.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신규 지갑 생성 수 추이. 사진=샌티멘트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신규 지갑 생성 수 추이. 사진=샌티멘트

샌티멘트는 "지난달에서 이달로 접어들며 온체인 데이터와 소셜 지표상 이더리움 생태계로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는 신호가 포착됐다"고 강조했다. 샌티멘트는 "디파이(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탐색하려는 수요가 늘며 새로운 지갑 생성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가격 상승세도 언급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오후 3시 22분 기준 전일 대비 6.3% 오른 3323.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26% 상승했다.

샌티멘트는 "연말 연초에는 투자자와 개발자들이 새해 전략을 재정비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심리가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 지난달 중순 이후 (이더리움) 투자자 심리가 부정에서 중립·긍정으로 전환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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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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