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시그넘뱅크는 올해 G20 중 최소 3개국이 비트코인, 국가 외환보유고 비축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 시그넘뱅크는 일본, 독일, 홍콩, 브라질 등을 비트코인 비축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꼽았다고 밝혔다.
- 시그넘뱅크는 일부 국가가 총 외환보유액의 최대 1%를 비트코인에 할당할 경우 가치저장수단(SoV) 시장점유율이 최대 25%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20개국(G20) 중 최소 3개국이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BTC) 비축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기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뱅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G20 중 최소 3개국, 혹은 G20에 준하는 경제 규모를 갖춘 국가가 비트코인을 국가 외환보유고에 공개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그넘뱅크가 주목한 건 최근 미 상원에서 논의 중인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이다. 시그넘뱅크는 미국의 클래리티법 등 암호화폐 관련 법안의 통과 가능성이 다른 국가들에게 보다 명확한 법적 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시그넘뱅크는 일본, 독일, 홍콩, 브라질 등을 비트코인 비축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꼽았다. 시그넘뱅크는 "비트코인 초기 도입 가능성이 높은 곳은 재정적으로 실용적인 성향을 갖고 있거나 심각한 통화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라고 분석했다. 실제 브라질 하원은 지난해 8월 비트코인 비축 법안을 심의했다. 홍콩 입법부에서도 지난 2024년 말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일부 국가가 비트코인 비축시 총 외환보유액의 최대 1%를 할당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그넘뱅크는 "(1%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며 "현재 약 6% 수준인 비트코인의 전 세계 가치저장수단(SoV) 시장점유율을 최대 2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