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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카드 결제 연간 180억달러…스테이블코인, 일상 결제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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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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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전 세계 가상자산 카드 사용액이 연간 180억달러 규모에 달해 스테이블코인 카드 결제가 일상적인 소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 가상자산 카드 월간 결제액이 2023년 초 1억달러에서 2025년 말 기준 15억달러 이상으로 급증해 연평균 약 106% 성장세를 보이며 개인 간 스테이블코인 이체 규모인 연간 190억달러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르테미스는 비자(Visa)가 가상자산 인프라 제공업체들과의 초기 파트너십을 선점해 전체 온체인 카드 거래량의 90%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코인데스크는 향후 규제 명확성결제 인프라 개선 여부에 따라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전 세계 가상자산(암호화폐) 카드 사용액이 연간 180억달러 규모에 달하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카드 결제가 일상적인 소비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Artemis) 보고서를 인용해 "가상자산 신용카드·직불카드 사용액이 개인 간(P2P) 스테이블코인 이체 규모와 맞먹는 수준까지 성장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카드의 월간 결제액은 2023년 초 약 1억 달러에서 2025년 말 기준 15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는 연평균 약 106%에 달하는 고성장세로, 현재 가상자산 카드 결제 시장 규모는 개인 간 스테이블코인 연간 이체 규모인 약 19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아르테미스는 "비자가 가상자산 인프라 제공업체들과의 초기 파트너십을 선점하며, 전체 온체인 카드 거래량의 90%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카드 사용 증가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거래·보관 수단을 넘어 실제 생활 속 결제 인프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향후 규제 명확성과 결제 인프라 개선 여부에 따라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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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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