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PNC은행 빌 뎀착 CEO는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이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해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투자 상품과 결제 수단을 동시에 지향하는 구조에 반대하며, 명확한 규제 체계 없이 이런 형태로 사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 이번 발언은 미국 의회와 규제 당국의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허용 논의 과정에서 향후 관련 입법 및 규제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대형 은행 PNC은행의 최고경영자(CEO) 빌 뎀착(Bill Demchak)이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스테이블코인이 투자 상품과 결제 수단의 경계를 동시에 넘나드는 것은 규제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뎀착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스테이블코인은 머니마켓펀드(MMF)와 본질적으로 유사하다"며 "그렇다면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명확한 규제 체계 없이 스테이블코인이 투자 상품이자 결제 수단으로 동시에 사용되는 것은 경계해야 할 문제"라며 "가상자산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에 이자를 지급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뎀착 CEO는 "전통 금융 시스템에서는 이런 구조가 엄격한 감독 없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스테이블코인은 머니마켓펀드가 되고 싶은지, 아니면 결제 수단이 되고 싶은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 의회와 규제 당국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와, 향후 관련 입법 및 규제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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