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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카 설립자 "NFT 아직 안 죽었다…부유한 수집가들이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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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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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얏 시우는 "NFT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결코 죽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 그는 "자금력장기적 안목을 가진 일부 수집가들NFT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는 "나의 NFT 포트폴리오 가치가 약 80% 하락했지만 NFT는 여전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를 지닌 자산"이라고 전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은 침체 국면에 있지만 여전히 생존해 있으며, 일부 부유한 수집가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 공동 설립자 얏 시우(Yat Siu)는 최근 인터뷰에서 "NFT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죽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NFT 시장은 대중적 투기 열풍이 사그라든 대신, 자금력과 장기적 안목을 가진 일부 수집가들이 중심이 되고 있다"며 "이는 명문가 출신 상속인이 피카소 작품을 수집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카소 작품을 소유한 사람들은 서로 강한 유대감을 느끼는데, NFT 역시 디지털 환경에서 하나의 '클럽'이자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얏 시우는 개인적인 투자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나의 NFT 포트폴리오 가치는 약 80% 하락했지만, 애초에 단기 차익을 노리고 매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NFT는 여전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를 지닌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FT 시장은 거래량 급감과 가격 조정으로 대중적 관심은 줄었지만, 예술·게임·브랜드 IP를 중심으로 한 고급 수집 시장과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는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사진=mundissima/셔터스톡
사진=mundissima/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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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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