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10년물 금리 4개월래 최고…비트코인(BTC) 등 위험자산 하방 압력"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공유하기

간단 요약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27%까지 오르며 최근 수개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국채 금리 상승이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금리 흐름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27%까지 오르며 최근 수개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체는 이번 금리 상승 배경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유럽 관세 위협과, 이에 따른 유럽 국가들의 미국 국채 매도 가능성을 지목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글로벌 차입 비용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지표로, 해당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기업 대출, 자동차 할부금리 등 전반적인 금융 비용이 함께 상승해 실물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매는 "국채 금리 상승은 위험자산에 대한 할인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촉발한 국채 금리 변동성이 가상자산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금리 흐름과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인기코인
#분석
#거시경제
#정책
publisher img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