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대 금 가격 비율(BTC/Gold)이 2024년 12월 고점 대비 약 55% 하락해 '디지털 금' 위상이 도전받고 있다고 전했다.
- 최근 5년간 금 가격 상승률 약 160%가 비트코인 상승률 약 150%를 웃돌며 금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 금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통화 가치 변동성 속 전통적 안전자산 역할을 재확인한 반면, 비트코인은 위험자산 성격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이 금 대비 가격 비율에서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며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대 금 가격 비율(BTC/Gold)은 약 18.46 수준으로, 2024년 12월 고점 대비 약 55% 하락했다.
매체는 "현물 금 가격이 온스당 4900달러까지 오르며 연초 대비 약 12%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디지털 금' 위상이 도전받고 있다는 평가다.
장기 수익률 비교에서도 금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난다. 최근 5년간 금 가격 상승률은 약 160%로, 같은 기간 비트코인의 상승률(약 150%)을 웃돌았다.
매체는 과거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매체는 "BTC 대비 금 가격 비율은 2022년 약 77%, 2018년에는 약 84%까지 하락한 전례가 있다"며 "현재 약 55% 하락한 수준이 반드시 바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는 금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통화 가치 변동성 속에서 전통적 안전자산 역할을 재확인한 반면, 비트코인은 위험자산 성격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