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그리스 자본시장위원회에 미카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미카가 규제 명확성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해 EU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장기적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프랑스 금융시장청은 미카 전환 유예기간이 6월 30일 종료되며 요건 미충족 업체는 7월부터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체계인 미카(MiCA) 전면 시행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그리스에서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한국시간) 바이낸스 측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리스 자본시장위원회(HCMC)에 미카 인가를 신청했으며, 현지 규제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카는 규제 명확성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EU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장기적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청은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이 최근 바이낸스를 미카 미인가 사업자로 지목한 직후 이뤄졌다. 프랑스 당국은 미카 전환 유예기간이 오는 6월 30일 종료된다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는 7월부터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유럽증권시장청(ESMA)에 따르면 현재까지 그리스는 단 한 건의 미카 라이선스도 발급하지 않은 상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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