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트래티지는 2026년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업·기관 대상 비트코인 콘퍼런스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즈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마이클 세일러는 이번 행사가 디지털 자본, 디지털 신용, 디지털 화폐를 중심으로 기업 재무 전략과 자본시장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 콘퍼런스에서는 비트코인 담보 신용 상품, 트레저리 전략, 기관 채택, 규제 환경, 수탁, 대출, 파생상품, 토큰화 등 비트코인 기반 금융 구조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다루는 글로벌 콘퍼런스가 미국에서 열린다. 스트래티지(Strategy)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콘퍼런스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즈 2026(Bitcoin for Corporations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콘퍼런스 공식 아젠다와 개최 계획을 공개했다. 세일러는 게시글에서 "올해 행사는 디지털 경제의 세 가지 축인 디지털 자본(Digital Capital), 디지털 신용(Digital Credit), 디지털 화폐(Digital Money)에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라스베이거스(Wynn Las Vegas)에서 열린다. 콘퍼런스에는 글로벌 기업 경영진과 기관투자자, 금융기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참석해 비트코인을 활용한 기업 전략과 자본시장 변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트코인을 둘러싼 자본 전략과 협업 기회를 주제로 한 고밀도 네트워킹이 중심이다. 같은 날 세일러 회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비트코인이 기업 가치 평가와 자본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비트코인 담보 신용 상품과 관련한 세션도 다뤄진다. 발행사와 은행,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비트코인 기반 신용 상품의 구조와 리스크, 포트폴리오 내 역할을 논의한다. 이어 주식 애널리스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비트코인이 기업 재무 모델과 투자자 인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기관 채택과 규제 환경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글로벌 기업들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 사례와 함께 각국의 규제 동향, 자본시장 구조 변화가 논의될 예정이다. 은행의 비트코인 수탁과 대출, 파생상품을 활용한 수익 전략, 토큰화와 비트코인 기반 금융 구조를 주제로 한 세션도 포함됐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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