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ETH) 재단이 양자 컴퓨터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내성 보안을 본격적인 엔지니어링 단계로 전환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재단은 포스트 퀀텀(Post-Quantum) 팀을 출범시키고 핵심 연구 인력들이 합류한 가운데 격주로 양자내성 트랜잭션 관련 개발자 세션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재단은 포세이돈 해시 함수 강화 '포세이돈 프라이즈'와 양자내성 암호 연구 '프로시미티 프라이즈'에 각각 100만 달러를 배정해 연구 지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양자 컴퓨터의 발전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이더리움(ETH) 재단이 이에 대응하고 나섰다.
24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저스틴 드레이크 이더리움재단 연구원은 "그동안 배경 연구 수준에 머물렀던 양자내성 보안을 본격적인 엔지니어링 단계로 전환한다"며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 조직의 이름은 '포스트 퀀텀(Post-Quantum)'이다. 조직을 이끄는 것은 토마스 코라트제 연구원이며,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의 핵심 연구 인력 에밀이 팀에 합류한다.
이더리움재단은 다음 달부터 격주로 양자내성 트랜잭션을 주제로 한 개발자 세션을 열고, 계정 추상화와 프로토콜 내 암호 도구, 린VM 기반 서명 집계 등 사용자 보호 기술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구 지원도 확대된다. 재단은 포세이돈 해시 함수 강화를 위한 포상금 '포세이돈 프라이즈'와 양자내성 암호 연구를 위한 포상금 '프로시미티 프라이즈'에 각각 100만 달러를 배정했다. 3월과 10월 관련 커뮤니티 행사도 진행될 전망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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