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캐시 우드 CEO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이 약 280억달러 레버리지 청산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 우드는 대부분의 매도 압력이 이미 지나갔다며 비트코인이 8만달러에서 9만달러 박스권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 그는 비트코인이 조정을 마친 후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할 것이며 기존 상승 사이클이 유효하다고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의 배경으로 대규모 디레버리징이 지목됐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이 지난해 발생한 약 280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청산에서 비롯됐으며 현 시점 매도 압력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2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한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의 최근 조정은 지난해 10월 10일 발생한 바이낸스 소프트웨어 오류로 촉발된 디레버리징 이벤트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과정에서 약 280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가 시장에서 제거됐다고 밝혔다.
우드는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대부분의 매도 압력은 이미 지나갔다"며 비트코인이 당분간 8만달러에서 9만달러 구간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는 4년 주기상 하락 국면의 마무리 단계에 해당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조정을 마친 이후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상승 사이클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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