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매트릭스포트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축소가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매수세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지니어스법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 등 수익형 대안과 금·은 같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 최근 6주간 서클(USDC)에서만 65억달러 규모의 순상환이 발생해 스테이블코인 공급 감소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서클(USDC) 등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이 축소돼 암호화폐 시장의 매수세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매트릭스포트는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미국 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이자 지급을 금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투자자들은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 등 수익형 대안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매트릭스포트는 "그 결과 최근 6주간 서클에서만 65억달러 규모의 순상환이 발생했다"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축소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매수세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매트릭스포트는 "자금이 스테이블코인에서 금·은과 같은 전통적 안전자산으로도 이동하며 스테이블코인 공급 감소 압력을 키우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에 대응해 서클은 단순 시가총액 확대보다 거래 회전율(transaction velocity)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서클 결제 네트워크 구축, 인튜이트(Intuit)와의 파트너십 등 실물경제에서 실제 사용 사례를 확대하는 걸 우선시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