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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1000억달러 증발…비트코인, 자산 시총 순위 10위권 밖으로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급락하며 전 세계 자산 시가총액 순위가 12위로 밀려났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이 8만2419달러로 하락하고 시가총액이 1조6400억달러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지명 관측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매도 압력이 가해졌다고 분석했다.
사진=8마켓캡 갈무리
사진=8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BTC)이 급락하면서, 자산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한국시간) 8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7시 20분 현재 전 세계 자산 시가총액 순위 12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전일대비 3계단 내려간 순위다.

이날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6.13% 하락한 8만2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7500억달러에서 1조6400억달러로 감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새로운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비트코인 투심이 급격하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워시 전 연준 이사는 다른 연준 의장 후보들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이 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워시 이사가 지명될 경우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이로 인해 유동성 환경에 민감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에 매도 압력이 가해진 것이다.

반면 달러와 미국 국채 금리는 장중 상승세를 띠었다. 달러인덱스는 하루 사이 0.6% 상승해 96.74를 기록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날 종가 대비 0.048% 상승한 연 4.275%를 기록했고, 30년 만기 금리는 0.056%포인트 상승한 연 4.91%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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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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