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디지털자산 시장 하락 속 바이낸스와 창펑자오를 향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 투자자들은 10월 10일 급락과 대규모 선물 포지션 청산 사태의 책임을 바이낸스에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 스타 쉬, 캐시 우드 등이 바이낸스의 폰지 사기성 프로젝트 상장과 소프트웨어 문제를 지적하자 창펑자오는 AMA에서 자세히 다루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장기간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에서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와 창립자 자오창펑(CZ)을 향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자오 창립자가 직접 해명에 나설 예정이다.
30일(한국시간) 창펑자오 창립자는 엑스(구 트위터)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이게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계속해서 근거 없는 공격을 받아왔다. AMA(Ask Me Anything, 질의응답)에서 자세히 다뤄볼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 창립자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그와 바이낸스를 향한 비판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디지털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10월 10일 급락으로 인한 역사적인 선물 포지션 청산사태의 여파에 대한 책임을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돌리는 여론이 존재해왔다.
특히 지난 29일 스타 쉬(Star Xu) OKX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에서 "일부 기업(바이낸스를 암시)가 '단기 수익'에 매몰되어 폰지 사기성 프로젝트를 반복해 상장하거나 저품질 토큰의 가격을 의도적으로 조작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도 최근 인터뷰에서 "10월 10일 급락은 바이낸스의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약 28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한 결과"라고 꼬집으며 불을 지폈다.
자오 창립자는 이를 의식해 "'자칭' 경쟁자들이 우리에게 집중하는 사이, 우리는 계속해서 제품을 만들고 성장시키겠다"고 받아친 것으로 해석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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