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에 부탄도 손절…2200만달러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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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부탄이 최근 22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매도했다고 전했다.
  • 부탄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채굴 수익성 악화를 배경으로 매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 부탄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4년 10월 1만 3295개에서 최근 약 5700개까지 감소했다고 전했다.

부탄이 최근 2200만달러(약 32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ham) 데이터를 인용해 부탄이 지난주부터 223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암호화폐 마켓메이커(MM) QCP 캐피탈로 이체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일반적으로 자산을 마켓메이커로 이체하는 행위는 해당 자산을 현금화하기 위한 매도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부탄이 비트코인 매도에 나선 배경에는 최근 가격 하락세와 채굴 수익성 악화에 있다. 아캄은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 후 1개를 채굴하는 데 드는 비용이 약 2배 늘었다"며 "그 결과 부탄의 비트코인 채굴량은 최근 대폭 감소했다"고 했다.

한편 부탄은 지난 2019년부터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통해 비트코인을 비축해왔다. 부탄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4년 10월 1만 3295개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최근 약 5700개까지 감소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Bitcoin Treasuries)에 따르면 부탄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 세계 국가 중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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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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