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러시아 9위 은행 소보콤뱅크가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해당 상품은 합법적으로 가상자산을 보유한 기업과 개인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번 출시는 전통 금융기관이 가상자산을 담보 자산으로 공식 인정한 사례로 향후 다른 은행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러시아 9위 은행 소보콤뱅크가 비트코인(BTC)을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러시아 주요 은행 가운데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정식 상품으로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소보콤뱅크 컴플라이언스 책임자 마리나 부르도노바(Marina Burdonova)는 "고객이 보유 자산을 매각하지 않고도 사업 개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상품은 합법적으로 가상자산을 보유한 기업과 개인만 이용할 수 있다"며 규제 요건을 충족한 이용자에 한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대출 구조와 금리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러시아 금융권에서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는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를 도입했으나, 현재까지는 시범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소보콤뱅크의 이번 상품 출시는 러시아 내 전통 금융기관이 가상자산을 담보 자산으로 공식 인정하는 사례로, 향후 다른 은행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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