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체이스 블록체인 사업부 공동 총괄 나빈 말렐라가 사임해 키넥시스 리더십 변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키넥시스는 하루 약 50억달러 규모 거래를 처리하며 기업 고객의 24시간 결제와 일부 외환 거래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JP모건은 JPM코인(JPM Coin)을 통해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인사 변화가 향후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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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의 블록체인 사업부 공동 총괄이 은행을 떠났다. 디지털 자산 결제 확장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핵심 인사의 이탈이 발생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나빈 말렐라(Naveen Mallela) JP모건 블록체인 부문 '키넥시스(Kinexys)' 글로벌 공동 총괄은 최근 링크드인을 통해 사임 사실을 밝혔다. 그는 2024년 해당 직책에 임명됐으며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JP모건 대변인은 말렐라의 퇴사를 확인하며 후임자를 조만간 지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렐라는 별도의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키넥시스는 결제 등 금융 서비스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부서다. JP모건은 2019년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키넥시스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하루 약 50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플랫폼은 기업 고객이 24시간 결제를 수행하고 일부 외환 거래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JP모건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토큰 'JPM코인(JPM Coin)'을 본격 도입했다. JPM코인은 은행 내 달러 예금을 토큰화한 형태로, 코인베이스 계열 퍼블릭 블록체인 '베이스(Base)'를 통해 송수신이 가능하다.
글로벌 금융기관과 대기업들이 수년간 블록체인 기술을 시험해왔지만 상업적 활용은 최근 들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JP모건이 디지털 결제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블록체인 사업부 리더십 변화가 향후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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